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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피폭자 차별대우|한국여인 2명 강제퇴원시켜
「히로시마」원폭병원에 입원, 치료를 받던 한국인 여성환자 2명이 피폭자수첩을 받지못하고 19일 강제퇴원당해 3월초 귀국하게됐다. 이들은 임복순여인(37·서울)과 엄분연여인(39·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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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의「현대병」|꼬리무는 살인과 정신병 실태
순창과 예산에서 27일 2명의 정신병자가 도끼와 식칼로 11명의 인명을앗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. 정신병자의 살인사건, 방화사건등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. 이런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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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병 「낙오」의 피해망상|신경정신의학회 문홍세씨 발표
무리한 해외유학의 꿈이 빚어낸 우리나라의 유학정신병에 관한 연구가 주목을 끌고있다.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발표한 국립정신병원 문홍세특수치료과강의 논문에 의하면 이들 정신병자는 모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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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가건물헐어 용산구청장등입건
서울지검 문호철검사는 22일상오 용산구청장 홍석철, 건축과강 한기호, 건축계장허격씨등 7명을 재물손괴혐의로 입건했다. 이들은 지난66년12월28일 용산구청이 준공필증을떼줘등기까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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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의식」과 함께 돌아온「사랑」
맑은정신을 잃었던 두남녀가 길고 지루한 투병끝에 「스위트·홈」을 꾸미고 새출발했다 정신이상에 걸렸던 두사람이 『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룰수있다』 고 전문의의 관해파정을받고 결혼한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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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이상자가 곡괭이 휘둘러|어린이 등 7명 피살
【대구】2일 하오 5시쯤 술 취한 정신이상자가 곡괭이로 마을노인과 어린이들을 마구 쳐 7명을 죽이고 5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피비린내 나는 살인극이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동에서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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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술 외면한 미신의 모정
중풍으로 사경을 헤매는 친아들을 어머니가『사탄』을 쫓으면 낫는다』고 전도사를 불러 기도를 할 뿐 현대의학의 치료를 거부하고있어 동창생들이 딱한 사정을 호소하고 있다. 영락상고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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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2회 꼭 건강진단|결핵예방법 통과
결핵의 예방과 결핵환자에 대한 치료를 실시키 위해 마련된 결핵예방법이 21일 국회에서 통과되었다. 전문 45조로 된 이 법은 ⓛ앞으로 각지방자치단체는 수시로 지역주민에 대해 결핵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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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에 거세수술운동|인권침해? 사회문제 해결 위해|자원하면 재판소서 허가|대상은 IQ 75이하·유전병환자 등|죄수엔 대가로 출옥
사회적으로 그 생존이 부적합해 골치 아픈 문제를 계속 일으키는 사람들. 이런 남녀들은 거세시켜 그 사람 일대로써 불행을 끝맺게 해줄 필요가 있다. 그러나 그 방법과 대상의 선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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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래 뱉으면 엄벌
15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결핵 환자의 예방과 그 치료를 위해 결핵 예방법안을 마련, 법제처에 회부키로 했다. 이 법안의 골자는 사업장 종사자, 대학생, 교직원, 공무원, 후생시설